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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마철 대비 수리시설·공사현장 집중 점검

충남도, 장마철 대비 수리시설·공사현장 집중 점검

기사승인 2020. 06. 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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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저수지와 배수장, 방조제 전수점검
충남도, 장마철 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점검
충남도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도내 주요 수리시설인 저수지와 배수장, 방조제 및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배수개선사업 공사현장 모습./제공=충남도
충남도는 도내 주요 수리시설인 저수지와 배수장, 방조제 및 대규모 공사현장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시설 작동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전기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도는 전수점검 후 노후 등으로 수리 및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시행 중인 배수개선사업 19지구 중 12지구의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부분 준공, 우기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윤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시설물 관리자인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철저한 사전 점검 및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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