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너지11, 익산에 1000억원 규모 공장 짓는다

에너지11, 익산에 1000억원 규모 공장 짓는다

기사승인 2020. 06. 05. 17: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북도-익산시-에너지11 100억 규모 신규 투자협약
에너지11투자협약%20(3)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다섯번째)가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북도-익산시-에너지11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허탁 인터파크 비즈마켓 대표, 김용탁 익산LED 협동화단지개발 대표, 정헌율 익산시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북도
전북 익산시에 배터리 전문 생산업체인 ‘에너지11’이 둥지를 튼다.

전북도는 5일 익산시, 에너지11과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 신설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11은 익산함열농공단지 24만7563㎡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등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에너지11은 나트륨 이차전지 배터리 전문 생산업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국내 최초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에 성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에너지11의 기업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