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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도원동 월광주차장 8일 무료개방

달서구, 도원동 월광주차장 8일 무료개방

기사승인 2020. 06. 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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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역주민들의 주차난해소를 위해 새로 조성한 월광주차장 전경사진./제공= 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8일 도원동 수밭마을에 3509㎡ 규모 79면의 월광주차장을 준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는 도원동 수밭마을 주민들과 월광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과 지난해에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예산 22억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했다.

구는 또 월광수변공원과 도원지 수변 탐방로 및 수밭마을 웰빙음식거리를 찾아오는 이용자들의 주차난 해소하기 위해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 2곳 115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내년에도 94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원동 등 3곳 215면에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새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대곡동 한실마을 공영주차장 110면,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 50면, 대천동 선사문화체험관 공영주차장 55면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공유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으로 느끼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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