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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백화점,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승인 2020. 06. 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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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펫
‘춤추는 도기넛’이 새롭게 출시하는 곤충 단백질로 만든 ‘버기넛’/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코스모너지 팝업 매장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집사 마켓(ZIPSA MARKET)’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패션·리빙·식품·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18일까지 7일간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별사진관’의 포토 서비스도 선보인다.

‘별사진관’은 이번 행사 기간 2m 크기의 대형 파인애플 칵테일바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해 앙증맞은 반려동물을 바텐더로 변신시키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13일에는 본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 나온 펫펨족을 위한 셀프미용·셀프목욕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골드로니의 닭가슴살 져키를 할인판매하고, 오지의펫테이블의 ‘강아지 캐릭터 컵케이크’와 모니카의 ‘강아지 스파보’도 마련됐다. 당일 도축 신선육으로 강아지 자연식을 만드는 ‘춤추는 도기넛’은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곤충 단백질로 만든 ‘버기넛’을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중고마켓 콘셉트를 반영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 강아지들을 초대해 이들의 중고 소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셀럽마켓’도 진행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펫MD프로젝트팀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개별 카테고리의 성장은 더딘 수준이라 의식주 관련 모든 용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스토어 형태가 경쟁력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용품과 특화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토탈샵과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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