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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60)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화의 우리집’은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달 21일 압수수색을 진행한 장소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A씨의 지인으로부터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고, 오후 10시35분께 화장실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