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 알바콜과 소상공인·알바 직원 취업지원 서비스 마련

푸른밤, 알바콜과 업무협약 체결

푸른밤 알바콜과 업무협약 이미지./제공=푸른밤

출퇴근 관리 테크 기업 푸른밤은 12일 알바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고용과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푸른밤은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기존 ‘알밤 채용하기’ 기능에 알바콜 공고 등록을 추가한다. 직원 채용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알밤 관리자 앱에서 ‘채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사업장 정보와 직원의 근무조건이 자동으로 입력돼 알바콜에 노출된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은 알밤 직원용 앱을 통해 원하는 근무조건의 공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근무하길 희망하는 업직종과 지역, 요일, 시간 등을 설정해 두면 알바콜에 올라온 공고들 중 해당 조건에 충족되는 공고만 모아서 보여준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직원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고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