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헬스앤케어와 ITX-AI가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및 유통에서 협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문판매 사업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비대면 마케팅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26일 이음헬스앤케어 대구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ITX-AI는 인공지능 CCTV사업으로 글로벌 시장확대를 추진중이고 이음헬스앤케어는 암환자식품 연구개발과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음헬스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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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열 ITX-AI 대표는 “수개월간 검토한 끝에 자체 연구진의 기술로 개발한 모바일 쇼핑몰 사업의 좋은 파트너로 이음헬스앤케어와 협력키로 했다”며 “두 회사간의 공동 업무추진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용<사진·왼쪽 다섯번째> 이음헬스앤케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비대면 마케팅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유통 파트너사로서 ITX-AI를 검토해 왔다”면서 “최근 방문과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 코스닥 상장사인 ITX-AI의 큰 역할을 기대하면서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비대면 마케팅 동종업계간 최초로 선의의 경쟁과 상생의 노력을 경주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타 업체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