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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2년 연속 美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LG 올레드 TV, 2년 연속 美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기사승인 2020. 11.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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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LG 올레드 갤러리 TV
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가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꼽혔다. 이 제품은 65형 기준으로 2센티미터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으로 설치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사진은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설치돼 있는 모습./제공=LG전자
LG전자의 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0)에 선정됐다.

LG전자는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A (Really) Flat-Screen TV)’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지난해에도 타임지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TV of the Future)로 뽑혔다.

타임지는 이 제품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깊은 명암비를 구현, TV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TV 전체 두께가 약 2센티미터에 불과해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구글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는 폭넓은 호환성도 장점으로 언급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타임지는 최고 발명품 100선 외에도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 특별 언급(Special Mentions) 항목에서 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꼽았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갤러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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