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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CJ제일제당..중소협력회사 적극 지원

[상생경영]CJ제일제당..중소협력회사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09. 02. 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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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도약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 역시 ‘국가 대표급’으로 커야 한다는 신념에서 협력회사의 역량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육성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발전하겠다는 상생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

그 방안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협력회사의 개선방안 제안제도 ▲‘현장 중점 개선활동’ 지원 ▲CJ 파트너스 클럽 운영 ▲CJ파트너스 컨퍼런스 개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제공 ▲우수 협력회사 거래대금 현금 지급 등을 실시 하고있다.

상생을 위한 제안제도 활성화는 모든 협력회사가 인터넷을 통해 ‘생산 활동 전반에 걸친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 공정개선,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의 방법을 찾은 협력회사가 직접 제안해 상생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상생경영 노력은 ‘CJ 파트너스 클럽(CJ Partners Club)’ 모임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1989년 ‘협당회’란 이름으로 시작한 이모임에는 협력회사 중 54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들 회원사의 최고 경영자들은 매년 ‘CJ 파트너스 클럽’이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서로 운영전략을 토론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 생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매년 2월 중 ‘CJ파트너스 컨퍼런스(CJ Partners Conference)’란 협력회사 모임 토론회를 열고 100여 개의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CJ제일제당의 경영방침과 구매전략을 설명하고 협력회사와 상생방안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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