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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한국야쿠르트..근로생활의 질 개선

[상생경영]한국야쿠르트..근로생활의 질 개선

기사승인 2009. 02. 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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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인사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근로 생활의 질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이러한 상생의 경영활동은 한국야쿠르트의 창업정신인 '건강사회건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한 유산균 발효유를 소개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식품업계에서도 근로자와 사업주간의 노사 화합이 잘 되고 분규가 없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노사 상호간에 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즉, 직장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시행된 좋은 직장 만들기(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은 보람과 성장의 공동체를 조성하여 조직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가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신뢰의 기업풍토를 만드는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러한 상생경영 노력의 결과물로 2008년 12월에는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협력업체들에 대해서도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협력업체 워크샵을 통해 건의사항과 일선의 어려움들을 CEO가 직접 청취하고 적극 개선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협력업체들은 자연스럽게 원재료부터 철저한 확인과 점검 과정을 생활화 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조직의 근간이 되고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들도 예외가 아니다. 회사의 경영층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회사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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