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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미투데이, 아이돌스타 덕에 ‘인기폭발’

심민관 기자 | 기사승인 2009. 08.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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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NE1 한줄 블로깅 서비스에 회원수 2배 이상 급증
NHN 미투데이가 '2NE1'에 이어 'G드래곤'을 앞세운 아이돌 마케팅 전략으로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다.
NHN이 선보인 한 줄 블로깅 서비스 미투데이가 ‘아이돌’ 마케팅에 힘입어 가입자가 대폭 증가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9만2000명 이었던 미투데이 가입자가 5일부터 가입자가 폭증하면서 7일까지 13만6000여 명에 이르렀다.

미투데이가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2년 6개월동안 가입했던 전체 회원 수의 30%에 달하는 이용자가 3일만에 회원가입을 한 셈이다.

이 같은 현상은 아이돌 그룹 빅뱅의 G드래곤이 5일부터 미투데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10대와 20대 초반 여성들이 앞다퉈 가입했기 때문이라고 NHN은 분석했다.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미투데이 가입자는 더욱 폭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구나 G드래곤은 미투데이를 통해 오는 18일 발표될 앨범에 대한 소식과 일상의 소식을 전하고 있어 아이돌스타 마케팅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NHN은 아이돌 그룹 ‘2NE1’의 소소한 일상생활 소식을 지난 6월31일부터 미투데이에 전하기 시작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성공했다.

NHN은 지난달 초부터 네이버의 초기화면 검색창에 ‘지금 2NE1은 무얼할까요? 누르면 미투데이로 가요’라는 배너광고를 걸어 2NE1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광고에 나섰다.

이로 인해 6월 말까지 미투데이 6만명에 머물던 가입자가 7월 한달 동안 3만명이 증가해 총 회원수가 9만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G드래곤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까지 합치면 이들 아이돌 스타로 인해 약 2배 이상의 회원수를 두달만에 확보한 것.

아이돌 마케팅 효과는 역시 한 줄 블로깅 서비스인 트위터와 미투데이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위터도 피겨요정 김연아와 일부 아이돌 스타들이 글을 남기면서 마케팅 효과를 누렸지만 미투데이에 비교하면 역부족이다.

트위터가 30대를 주축으로 20∼40대가 주 활동층이어서 10대와 20대 초반 여성이 주축인 미투데이보다 연예인에 대한 주목도가 약하기 때문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NHN의 전략은 휴대폰으로까지 이어진다. 미투데이는 가볍게 자신의 소식을 지인들에게 전하는 한 줄 블로깅이라는 표현 그대로 휴대폰을 이용해 자신의 미투데이를 꾸밀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미투데이를 개발한 NHN 박수만 부장은 “미투데이의 장점은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친구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인데, 결국 스타의 일상도 이 같은 대상이 되는 것”이라며 “아울러 이용자들이 스타와 연결된 친구들의 소식도 공유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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