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G전자, SNS 메시징폰으로 유럽·아시아 공략

LG전자, SNS 메시징폰으로 유럽·아시아 공략

기사승인 2009. 10. 06. 15: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G전자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특화된 휴대전화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SNS에 특화된 메시징폰(LG GW300)‘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LG GW300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인터넷상에서 익명의 다수와 소통하는 SNS의 인기에 착안해 개발됐다. 따라서 이 제품은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메시지 및 사진 등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라이브 스퀘어(Live Square)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해 자주 연락하는 사람을 휴대전화 초기 화면에 아바타로 표시하고 친구가 보낸 이메일,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표시하는 가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LG GW300’에 이어 10월에 내놓을 안드로이드폰 ‘LG GW620’에도 SNS 특화 기능을 탑재하는 등 향후 유럽, 아시아 시장에 출시되는 주요 제품들에 SNS 특화 기능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에도 SNS 서비스 접속 기능을 갖춘 LG GW520을 출시했다. 또 지난해 출시된 LG KS360은 출시 1년여만에 300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