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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英 국민당 당수 닉 그리핀

[뉴스메이커] 英 국민당 당수 닉 그리핀

심민관 기자 | 기사승인 2009. 10.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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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극우정당인 영국국민당(BNP)의 닉 그리핀 당수가 공영방송 BBC의 시사프로그램 출연했다가 파시즘에 반대하는 단체 때문에 봉변을 당할 뻔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의 반파시즘 단체 회원 30여명이 이날 오후 녹화 장소인 런던의 BBC 방송센터에 난입했다.

약 500명 규모의 ‘반파시즘’ 시위대는 이날 런던 시내에 있는 BBC 본사 인근에서 “공영방송인 BBC가 극우정당 당수를 방송에 출연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시위를 벌이다 시위대의 일부가 그리핀의 방송 출연을 직접 저지하기 위해 BBC 방송센터로 난입해 들어간 것.
시위가 지속됐지만 그리핀은 예정대로 ‘질의 시간’이라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나치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EU) 탈퇴, 이민자의 본국 송환, 이민 중단 등 인종주의적 요구를 내세워 온 BNP는 영국 의회 의석은 전혀 없으나 지방 의회에는 진출해 있으며 지난 6월 EU 의회 선거에서도 2석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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