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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 활기 되찾는다

기사승인 [2009-10-23 1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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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00일

전남 목포시의 원도심 개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서 이동인구가 부쩍 늘어났고, 5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하는 등 개발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원도심은 지난 2000년 목포 하당지역에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인구와 상가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공동화 현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지난 2006년을 ‘원도심 개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주인구 증가, 유동인구 유입, 상가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또 시는 원도심 지역 17.6㎢를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대성지구 등 7개 구역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앙시장지구 등 3개 구역에 도시환경정비사업 ▲서산·온금지구 등 25개 구역에 주택 재개발사업 ▲옛 용해아파트 등 5개 구역에 주택 재건축사업을 펼쳐왔다.

대성지구는 지난해 12월 보상에 들어가 토지 및 지장물영업권 보상이 88% 완료된 상태로, 주택공사가 오는 2012년까지 1191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39만㎡(12만평)를 재개발하는 서산·온금지구에는 1033가구가 민자유치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포스코 건설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과 재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의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원도심 인구 유입을 주도할 옛 중앙공설시장 재건축사업의 경우 지난 5월 주택공사와 시장부지 주·상·관 복합건물 신축사업 협약을 체결해 오는 12월 착공한다.

이와 함께 목포시는 ▲목포경찰서∼버스터미널간 도로 ▲유달초교∼조선내화간 아리랑고개 도로 ▲신안군청 입구 진입로 ▲철도 폐선부지 웰빙공원 5.7km 중 2.7km 조성 ▲ 기업은행 - 유달산우체국 간 도로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를 확충한 상태이다.

특히 유동인구 유입을 위해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역사문화관 ▲노적봉 문화예술공원 ▲옛 한일은행건물 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동본원사 보수 및 주차장 ▲요트산업 기반시설 등을 구축했으며 ▲삼학도 복원화 사업 ▲어린이 바다체험과학관 건립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원도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 특화거리조성 기본계획’을 통해 젊음의 거리 등 13개의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7억5000만원의 선보조금을 지원해 50개 점포가 입점하는 등 지원신청이 늘어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원도심 번영에 걸림돌이 됐던 교통과 주차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원도심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관련사업들이 마무리되면 112년의 역사를 가진 원도심이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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