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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오늘]최민수 복귀작 SBS ‘아버지의 집’

[TV오늘]최민수 복귀작 SBS ‘아버지의 집’

기사승인 2009. 12.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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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8시 50분부터 1,2부 연속 방송

왼쪽부터 김수현·백일섭·최민수

'노인 폭행' 사건 이후 은둔 생활을 자처한 배우 최민수의 복귀작 SBS 연말특집극 ‘아버지의 집’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밤 8시 50분부터 1,2부(완결) 연속방송하는 '아버지의 집'은 백일섭-최민수-김수현으로 이어지는 3대에 걸친 부자(父子)의 정을 그린 드라마. 극중 강만호 역을 맡은 최민수는 28세부터 60세까지 30여 년에 이르는 세월의 변화를 대역없이 연기했다. 최민수는 삼류 스턴트맨, 공사판 막노동꾼, 전과자 등을 거치며 잡초처럼 살아온 강만호의 인생을 열연했다.

박원숙, 문정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정혜선, 김호영, 박상면은 노개런티로 카메오 출연한다. 한상미, 문용철, 원근희, 유정기, 이용녀, 정혜진 등 대학로 연극무대의 실력파 배우들도 출연해 중량감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자 김수룡 PD는 “불과 2부작에 불과한 이 짧은 한 작품을 위해 모든 출연진들이 헌신해극의 완성도를 높여준 것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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