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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이평강, 9%대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

천하무적 이평강, 9%대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

기사승인 2009. 12.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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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지현우, 남상미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이하 이평강)이 끝내 두자릿수대의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한채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최종회(16회)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9일 첫 방송된 '천하무적 이평강'은 첫 방송 당시 5.1%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평균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천하무적 이평강'은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MBC '선덕여왕'이 이미 시청률을 선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후발주자로 들어간 탓에 이를 뒤집지 못했다.

'이평강'은 이날 최종회에서 온달(지현우)과 평강(남상미)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사랑을 약속하면서 무난한 해피엔딩을 그렸다. 그 외 우평원 회장(길용우)과 제왕후(최명길), 제영류(김흥수)과 관자락(차예련)도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핑크빛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이평강' 후속으로 오는 1월 4일부터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 유승호, 고아성 등이 출연하는 '공부의 신'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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