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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들기’ 동영상 유튜브 강타

‘김치만들기’ 동영상 유튜브 강타

기사승인 2010. 01. 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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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한인 요리사가 인터넷 스타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일간 글로브앤메일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는 주부 에밀리 김(52)씨를 아마추어 인기 요리사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2007년 4월부터 유투브에서 '망치의 한국요리쇼(Maangchi's Korean Cooking Show)'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음식 조리법을 소개해왔다.

특히 2007년 6월 이 채널에 올린 '김치 만들기' 동영상은 지금까지 27만 9000여명이 본 것으로 집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의 채널에는 한국음식 조리법을 배우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가 1만8991명에 달한다. 이는 '살림의 여왕'으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가정관리 컨설턴트 마사 스튜어트의 채널보다 6배가 많은 숫자다.

한편 김씨는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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