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컴즈 “네이트 앱스토어 매출 1억 돌파”

SK컴즈 “네이트 앱스토어 매출 1억 돌파”

기사승인 2010. 02. 01.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누적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외부 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터넷상의 응용프로그램 장터다.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일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등 6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이 서비스 중이다.

네이트 앱스토어에 적용된 유료 아이템은 미션수행 캐주얼 게임 ‘크라임월드’, ‘캐치미이프유캔’, ‘펫소사이어티’ 등 5개 개발사의 애플리케이션 11종으로 이용자들은 도토리를 이용해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영을 SK컴즈 오픈플랫폼담당 부장은 “싸이월드 회원 2500만명 중 현재 5%가 앱스토어를 이용했고 11개의 유료 앱스에서 석달 만에 1억원이라는 매출을 만들어낸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회원들이 도토리 사용에 익숙해져 있고 외부 개발사들도 쉽게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네이트 앱스토어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