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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뿔난 한국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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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뿔난 한국 달래기?

구원본 기자 | 기사승인 2010. 03. 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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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보상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의 민간청구권 소송 대리인인 마이클 최 변호사는 7일 “하토야마 총리가 일제 강점기의 징용, 징병 등 과거사 문제 전반에 관해 순서를 두고 보상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미국의 한 중진 의원에게 피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보상 불가 방침을 뒤엎는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한국 유족측의 보상 요구에 대해 1965년 한일 수교를 위한 청구권 협상에 따라 더 이상 보상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유족측은 하토야마 총리 발언의 진정성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토야마 내각의 지지율이 36~41%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의지가 실현될 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 민주당이 공약한 영주 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 법안은 연립정권에 참여한 국민신당의 반대에 부딪혀 법안제출조차 쉽지 않다.

하토야마 총리가 약속한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를 대신할 국립 추도시설 건립도 전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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