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배 기자]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 가수 장우혁이 지난 20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관광엑스포' 개막식에서 축하 무대에 올랐다.
이번 엑스포 개막식에는 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이상 인사들이 참석했다.
CCTV를 통해 생방송된 이 무대에서 장우혁은 리밍(黎明), 차이이린(蔡依林), 쑨난(孫楠) 등 중국어권 스타들, 덴마크 출신 밴드 마이클런스투록과 함께 공연했다.
한편 장우혁은 17일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위성채널 장쑤(江蘇)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비 레디 애니타임(Be Ready Anytime)' 녹화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