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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이수혁 결별에 네티즌 “친구 가능할까”

김민희-이수혁 결별에 네티즌 “친구 가능할까”

기사승인 2010. 11.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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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수혁 미니홈피
[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배우 김민희(29)와 모델 이수혁(23·본명 이혁수)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하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김민희 소속사는 "현재 영화 촬영으로 바빠 관계가 소원해졌다.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김민희는 최근 배우 황정민,진구와 함께 영화 '모비딕' 에 캐스팅되면서 스케줄이 바빠졌고 이수혁 역시 드라마 '왓츠업' 촬영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져 관계가 소원해졌다.

김민희 소속사는 "김민희가 현재 영화 촬영 중으로 연기에 몰두하며 집중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수혁 소속사 역시 "결별한 것이 맞다. 이수혁은 현재 잘 지내고 있다" 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큰 성인들이 한참을 연애하다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요..."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바쁘다고 헤어지는거 이해가 안돼요" "이래서 공개연애 하면 안돼"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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