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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하루하루’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김보경 ‘하루하루’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기사승인 2011. 02. 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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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슈퍼스타 K2 출신 김보경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하루하루’로 소리바다 2월 첫째 주(1월 30일~2월 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연인과 헤어진 후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하루하루’는 기계 교정을 전혀 하지 않아 김보경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이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주 가요계는 떠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슬픈 노래가 강세였다. 가창력 종결자 김범수는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한 ‘달라’로 음원 공개 이후 단번에 3위를 차지하는 파워를 보여줬다. 사랑과 헤어짐에 대한 남녀의 생각을 표현한 ‘달라’는 김범수와 태연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정상을 향해 전진 중이다.

떠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케이윌의 발라드 곡 ‘기가 차’가 4위에 안착했으며, 실시간 차트 1위에 빛나는 박진영의 감성 발라드 곡 ‘못 잊은 거죠(IF)’가 13위에 새롭게 랭크 됐다.

걸그룹 시크릿과 쥬얼리는 복고풍의 스윙 댄스 곡으로 색다른 활력소를 음악 팬들에게 선사했다. 시크릿의 ‘샤이보이’는 음원 공개 5주차 임에도 전주 대비 2계단 순위가 오른 6위에 올라 롱런의 조짐을 보여줬다.

12위는 슈퍼스타K 출신의 박세미와 4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김예원이 새롭게 합류한 쥬얼리의 경쾌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듯한 ‘Back It Up(백 잇 업)’이 차지해 깜찍한 여성 아이돌 그룹의 파워를 보여줬다.

그 밖에 무결점 황금비율 몸매란 찬사를 받고 있는 지나의 ‘Black & White(블랙 앤 화이트)’가 9위, 한국 힙합의 자존심 MC 스나이퍼가 발표한 한·미·일 합작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는 전주 대비 62계단 상승한 20위에 안착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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