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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리뷰]슈퍼주니어-K.R.Y 여심(女心)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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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리뷰]슈퍼주니어-K.R.Y 여심(女心) 녹이다

강소희 기자 | 기사승인 2011. 02.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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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슈퍼주니어가 그동안 재미있는 이미지가 많지만 노래하는 이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가 13일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K.R.Y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200여명의 팬들 앞에 섰다. K.R.Y는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으로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발라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 무대도 뮤지컬 전용극장을 선택했다. 뮤지컬 전용 극장에서는 관객과의 밀착도도 높여 생생하게 소리가 전달됐다.

첫 번째 무대는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인 '쏘리 쏘리'의 R&B 버전으로 편곡한 '쏘리 쏘리-answer'로 장식했다. 댄스곡인 '쏘리 쏘리' 마져도 가창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속셈이었다.

이들은 이어 슈퍼주니어 정규 3집 수록곡 '마주치지 말자', '이별 넌 쉽니'와 4집 수록곡 '응결', '잠들고 싶어' 등을 중점으로 댄스곡 없이 대부분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규현은 발라드 곡이 많음을 설명하며 "눈이 저절로 감길 수도 있다"는 농담도 했다. 하지만 감성을 파고드는 그들의 목소리는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을 높였다.

이날 무대의 백미는 개인 무대였다. 규현은 반짝이 옷을 입고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역으로 나와 '나타나'와 '그 남자'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려욱은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OST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무대를 통해 특유의 맑은 목소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또 팝가수 미카(Mika)의 '블레임 잇 온 더 걸스(Blame it on the girls)'에서는 댄스 퍼포먼스와 피아노 실력도 선보였다.



예성은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OST '너 아니면 안돼'는 물론,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연중인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OST '널 기다리며' 등을 불러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중국 동요 '서풍적화(서쪽 바람이 하는 말)'를 아카펠라로 불르며 중국 팬들을 배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과 '슈퍼주니어'의 희철을 비롯해 '샤이니'의 태민, 민호, 키, 트랙스의 정모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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