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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폰이 떴다 … SK W 두번째 스마트폰 ‘윈’ 출시

조인성 폰이 떴다 … SK W 두번째 스마트폰 ‘윈’ 출시

기사승인 2011. 05.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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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출시… 가격은 80만원대
성희제 기자]SK텔레시스(대표 이종성, www.sk-w.com)는 오늘 자사의 핸드폰 브랜드 ‘W(더블유)’의 두번째 스마트폰인 ‘윈(SK-S150)’을 12일 선보였다.

'윈(WYNN)'은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UI)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W만의 디자인 감각이 적용된 제품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 어울리는 명품 디자인의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운영체제와 퀄컴 45nm 공정의 1.2GHz CPU가 탑재됐으며, HSPA+ 통신방식 지원으로 3G망에서의 인터넷 접속 및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사용빈도가 낮은 앱의 색상이 저절로 옅어지는 앱 쉐이드 (App Shade) 기능, 문자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TTS(Text to Speech) 기능, 외부 스위치로 간단하게 스마트폰 대기시간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초간편 절전모드인 에코모드(eco Mode) 등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을 강화했다.

SK텔레시스는 배우 조인성을 W의 브랜드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광고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의 매력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광고는 5월말에 공개된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UI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다"며 "스마트폰 구매 기준으로 남다른 디자인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W 스마트폰 윈(SK-S150)은 다음주부터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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