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아, 윤석호 PD ‘사랑비’ 캐스팅…장근석과 호흡

윤아, 윤석호 PD ‘사랑비’ 캐스팅…장근석과 호흡

기사승인 2011. 09. 19. 08: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남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윤석호 PD의 드라마 ‘사랑비’(가제)에 출연한다.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는 19일 “윤아는 윤석호 PD가 연출하고 배우 장근석이 출연하는 ‘사랑비’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사랑비’는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와 오수연 작가가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내며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윤아는 극중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에 프리지아를 닮은 향기로운 성품이 돋보이는 70년대 김윤희과 긍정의 기운을 마구 내뿜는 사랑스러운 명랑소녀 김윤희의 딸 유리로 분한다.

그는 180도 상반된 캐릭터의 1인 2역을 맡아 극중 장근석(서인하 역)과 풋풋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내며 무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윤아는 “많은 감동을 받았던 드라마로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연출하신 윤석호 PD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꿈만 같고 영광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작품은 9월 말 본격 촬영에 돌입해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