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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하지원, 현빈에 흑심? 비-조인성에도 ‘눈독’

‘더킹’ 하지원, 현빈에 흑심? 비-조인성에도 ‘눈독’

기사승인 2012. 03.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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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지원(좌), 이승기
 
[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잘생긴 남자 배우들에게 관심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북한 여장교 김항아(하지원)가 세계장교대회 참가를 위해 남한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항아는 처음에는 세계장교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거부했으나 '3위 안에 들면 당에서 결혼을 책임지겠다'는 제안에 이끌려 참가하게 됐다.

이에 김항아는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달리다가 전광판에 등장하는 남자 배우들을 보고 '(당에서 소개해 줄 남자가) 저 정도 생겼으면' 이라며 흑심을 보였다.

김항아는 가수 비의 광고를 보고 "저 사람이 남한 가수인데 군에 가 있다"고 하는가 하면 조인성이 나오는 전광판을 보자 "조인성이 공군 출신이다"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 현빈이 광고에 등장하자 "아직 군 입대한 지 1년 밖에 안 됐다"며 좋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병장 제대 후 바로 당일 명예 장교가 돼 억지로 세계장교대회에 참가, 김항아와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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