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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멘토의 시대> 外

주진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2. 05. 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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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주,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한다.


■ 소설 경(經) = 김정빈 지음. 문학의문학 펴냄.

소설 '단(丹)'의 작가인 김씨가 팔만대장경 등 3대 대장경을 아우르며 삶과 자유에 대해 살펴본 장편 구도소설. 작가는 1985년부터 25년 동안 불교에 투신해 구도행을 실천했으며 이번 소설은 그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760쪽. 2만2000원. 


■ 멘토의 시대 =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펴냄.

역사서 등으로 왕성한 집필력을 보이는 저자가 이번에는 '멘토 열풍'에 주목해 한 권의 책으로 내놨다. 사회 각 분야에서 멘토로 인정받는 인물들을 논의 대상으로 삼아 유형을 규정하고 한국사회가 멘토 열풍에 빠진 이유를 탐색했다. 대상 인물은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김어준, 문성근, 박경철, 김제동, 한비야, 김난도, 공지영, 이외수, 김영희 씨 등 12명이다. 352쪽. 1만4000원.


■ 너무 이른 작별 = 칼라 파인 지음. 궁리 펴냄.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고다. 하루 평균 42명, 34분마다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그러나 자살은 금기시되는 대화 주제다. 유가족은 입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사회 분위기이며, 내놓고 애도하기도 쉽지 않다. 저자는 어둠에 묻혀 있는 자살 유가족의 이야기를 양지로 드러내어 이들의 애도와 치유 여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328쪽. 1만5000원. 


■ 그들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 허현회 지음. 시대의창 펴냄.

'록펠러 가문'은 세계 최고의 부호가문으로 꼽힌다. 록펠러재단은 세계인류의 복지 증진을 명목으로 해 설립됐다. 록펠러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호의적이다. 성실함, 검소함, 창의성 등의 외피를 두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록펠러 관련 사실은 허구라고 주장한다. '세계 최대 자선단체'라는 가면 뒤에는 노동착취, 산업스파이 행위, 정치인 로비 등 부조리가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자료를 바탕으로 록펠러의 실체를 드러내고자 한다. 296쪽. 1만5000원. 
 

■ 변방을 찾아서 = 신영복 지음. 돌베게 펴냄.

성공회대 석좌교수인 저자가 자신의 글씨가 있는 전국의 여덟 곳을 답사했다. 이 책은 그 글씨가 쓰인 유래와 글씨의 의미, 글씨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답사지는 해남 땅끝마을의 서정분교,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충북 제천의 박달재, 전주의 이세종 열사 추모비 등이다. 148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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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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