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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정지훈 파일럿으로 돌아왔다…중국 대륙 ‘들썩’

군대 간 정지훈 파일럿으로 돌아왔다…중국 대륙 ‘들썩’

유재석 기자 | 기사승인 2012. 09. 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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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 예고편 7만 클릭, 중국 온라인 팬클럽 ‘RAIN바’ 환호
사진=CJ E&M
아시아투데이 유재석 기자 = 군대 간 정지훈의 깜짝 등장에 중국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정지훈 주연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 제작 빨간마후라, 주머니필름, 이하 알투비)는 개봉 전부터 중국의 각종 언론과 누리꾼들에 의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올해 초 ‘알투비’(중국 명 판후이지디)의 예고편이 중국 대표적인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 ‘요우쿠’, ‘소후’ 등에 게재되며 최대 7만3000 클릭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예고편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와! 군입대한 비(정지훈)가 돌아왔다”, “특수 효과 잘 만들었어요.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올 줄이야” 등 호평 일색이다.    

‘알투비’는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정체불명 전투기가 출현했다는 공습 경보가 발령되자 21전투비행단이 비상출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항공 액션영화.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 등이 출연했다.

정지훈은 이번 영화에서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 출신 천재 비행 조종사로 사고를 쳐서 21전투비행단으로 좌천되는 정태훈 역을 맡았다. 그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전투기 비행사지만 못 말리는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온갖 소동을 몰고 다니는 문제아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온라인 커뮤니티 티에바에는 ‘RAIN바’라는 정지훈 팬클럽이 형성돼 약 1만5000명의 회원들이 정지훈과 관련된 18만7000여개의 글과 함께 그가 출연한 ‘알투비’의 스틸사진을 게재하며 응원하고 있다.

특히 중국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의 온라인 연예인 순위 커뮤니티 ‘랭크오즈’에 물밀듯 접속해 정지훈에게 투표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 중국 누리꾼이 지난 7월 “지금 지훈 오빠가 2등이에요. 빨리 가서 투표합시다”라고 글을 올린 직후 지금까지 중국 누리꾼들의 투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정지훈은 현재 68만3316표로 그룹 JYJ 박유천을 제치고 1위에 랭크돼 있다.

‘알투비’ 제작진은 개봉 전날인 지난달 14일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해 아시아인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모인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온 2000여 명의 관객들은 영어, 일어, 중국어로 된 3가지 버전의 자막의 ‘알투비’를 관람했다. 

한편 ‘알투비’는 4일까지 누적관객 118만2325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동원했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예고 영상이 7만3천 클릭을 기록했다.                      /사진=요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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