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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두번째 섹스동영상 유출 ‘충격’

카니예 웨스트, 두번째 섹스동영상 유출 ‘충격’

기사승인 2012. 09.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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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됐다. /출처=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최유선 기자 = 인기 래퍼 카니예 웨스트(35)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웨스트는 동영상에서 여자친구인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31)과 외모가 흡사한 여성과 성관계를 한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4일(현지시간) 미 연예전문매체 TMZ을 인용해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웨스트의 섹스 동영상 유출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로 그의 PC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웨스트의 첫 번째 동영상은 카다시안과 교제하기 전 촬영됐다.

웨스트는 최근 발표한 신곡 '클리크(Clique)'의 가사에서 카다시안의 섹스 동영상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카다시안도 지난 2007년 섹스 동영상 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한편 웨스트는 다음달 카다시안의 32번째 생일 파티에 100만파운드(약 18억1650만원)를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웨스트는 결코 카다시안에 대한 사랑 표현을 수줍어한 적이 없다"며 "이번엔 선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은 20세였던 2000년 음악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해 4년 만에 이혼했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프로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한지 72일 만에 이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웨스트와 공개 열애를 하며 초고속 재혼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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