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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경고’ 레이디 가가, 화장실 ‘전라노출’에 담배까지…

‘비만경고’ 레이디 가가, 화장실 ‘전라노출’에 담배까지…

기사승인 2012. 09.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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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노출 화보를 찍은 레이디 가가. /출처=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최유선 기자 = 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과감하게 옷을 벗어 던졌다.

가가는 알몸으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찍었다고 영국 더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 패션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의 작품으로, 가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지만 다리를 꼬고 앉아 양팔로 가슴을 감싸는 등 등 주요 부위를 가렸다. 

이는 가가의 전 여비서인 제니퍼 오닐이 가가는 항상 신체를 노출하고 다니기 때문에 사생활을 침해 당해도 된다고 주장한 후 나온 것이다.

오닐은 "가가는 특이하고 은밀한 방법으로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매일 보도록 노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가가 초과 근무에 대한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25만파운드(약 4억5400만원)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가가의 대변인은 "이번 소송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갑자기 체중이 불어난 가가가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으로부터 다이어트를 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가가는 갑자기 불어난 몸매로 인해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

그는 남자친구인 배우 테일러 키니(30)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을 무시하고 아버지의 요리로 인해 체중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가가는 라디오DJ 엘비스 듀런과의 인터뷰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나는 뉴욕의 이탈리아 여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가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며 "그곳에 갈 때마다 몸무게가 5파운드씩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가가는 최근 과음으로 체중이 25파운드(약 11.3kg) 늘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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