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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업그레이드 인증 허술 ‘MS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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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업그레이드 인증 허술 ‘MS 전략?’

박영주 기자 | 기사승인 2012. 10.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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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윈도7 구입 대상' 조건 불구 누구나 설치 가능 '왜?'
캡션: MS 윈도8 프로 업그레이드 인증 절차가 허술, 누구나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해당 프로모션 사이트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영주 기자 = 26일 0시를 기해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8을 출시한 가운데, 프로모션 중 하나로 국내 시행되는 윈도8 저가 업그레이드의 인증이 허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MS는 윈도8 발표 직후부터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 이 중에는 2012년 6월 2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윈도7 정품이 설치된 PC를 구매하면 예상 소매가 1만 6300원에 ‘윈도8 프로’를 내려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포함돼있다.(해당 사이트: www.windowsupgradeoffer.com/ko-KR)

윈도7 정품 구매자 대상이라는 이 프로모션이 별다른 인증절차 없이 누구나 적용대상이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가 이날 직접 해당 사이트에서 업그레이드를 신청한 결과, 윈도7 정품 구매 여부와는 무관하게 구입이 가능했다.

신청서에는 구입일자와 PC모델 등을 적도록 돼있을 뿐 윈도7 정품 구입을 확인받는 장치가 전무, 누구나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신청이 끝나면 입력 메일로 설치 허용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메일 안의 'Upgrade Assistant 다운로드'를 클릭, 설치하면 된다. 초기 '4만3000원' 주문은 안내받은 프로모션 코드 입력시 1만6300원으로 가격이 변경된다.

결국 새 OS 이용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1만 6300원에 ‘윈도8 프로’를 깔 수 있는 것이다. 특히 DVD 제공이 옵션으로 제공돼, 이 경우 다른 PC 설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렇게 윈도8 프로를 내려받았다는 한 이용자는 "혹시나 하고 아무렇게나 입력해봤는데 설치가 됐다"며 "설마 MS가 이처럼 인증을 허술하게 뒀을리는 없고, (보급 확대를 위해) 방치한 것 아닌가 싶다"고 의아해했다.

윈도7정품 아닌 윈도XP로도 1만6300원에 윈도우8 프로를 깔 수 있다. 실제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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