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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신기록들

백대우 기자 | 기사승인 2012. 12. 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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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백대우 기자 =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은 제5~9대 대통령을 지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사이에서 1952년 2월 2일 대구 수성구 삼덕동에서 태어났다.

박 당선인은 미혼이고,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박지만 EG회장 등 두 동생이 있다.

그는 장충초, 성심여중·고를 거쳐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대학 4년 평균 평점은 4점 만점에 3.82였다.

그는 자신이 대학에서 이공계 전공을 선택한 것과 관련, ‘이공계는 미래 대한민국의 최대 먹거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최초의 여성·이공계·독신·부녀(父) 대통령 등 네 개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선거 운동 기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운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 현실화 됐다는 점이 흥미롭다.

지난 1952년 8월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실시된 최초의 직선제 대선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박 당선인의 혈액형은 B형이고 종교는 무교이나 가톨릭 세례명 ‘율리아나’와 불교법명 ‘선덕화’를 가지고 있다.

그는 기독교인들과도 두루 가까워 일각에서는 그의 종교를 ‘기(기독교)·천(천주교)·불(불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는 서울 삼성동 자택(20억원)과 예금 7800만원 등 총 21억81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고한 차량은 2008년식 에쿠스 승용차와 베라크루즈 승합차가 있다.

박 당선인은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안을 꼼꼼히 메모해 ‘수첩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이후 2년여 간 한나라당 대표로 있을 때 각종 재보선에서 ‘51승 0패’를 기록해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그의 좌우명는 ‘바르고 현명하게 살자’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부모님이 흉탄에 쓰러지셨을 때’를 꼽았다.

박 당선인은 향토 음식과 두릅나물류를 좋아하고 기름진 음식을 꺼리는 편이다. 비빔밥이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요리라고 했다.

그의 주량은 소주 1잔이고, 최대 4잔까지 마셔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술을 즐기지 않지만 간혹 공개된 만남 자리에서 ‘폭탄주’를 제조해 기자들에게 권하기도 했다.

박 당선인의 애창곡은 그룹 ‘솔리드’의 천생연분과 ‘거북이’의 빙고 등이다. 초·재선 의원 시절 출입기자들과 노래방을 출입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는 이번 대선의 로고송 중 하나인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직접 녹음해 대선 후보가 자신의 육성으로 유세 음악을 들려준 최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12·19 대선 선거운동 국면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자신의 후보 로고송에 맞춰 손가락을 추켜세우며 간단한 율동과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때인 1997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입당, 정치권에 첫 발을 디뎠다.

그 후 이듬해 4월 대구 달성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 원내에 입성한 후 지난 18대 대선까지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을 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11번을 배정받아 지역구 의원이 아닌 비례대표 의원으로 등원, 5선 의원 고지에 올랐지만 지난달 25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지난 1998년 보궐선거 당시 초반 열세를 승리로 바꾸는 ‘4·2 달성대첩’을 이룩했다.

그는 정치권 입문 후 여성 최초 한나라당 선출직 부총재, 당 대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냈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대선 주자가 됐다.

박 당선인은 대선에 출마하면서 핵심 공약으로 ‘공정성을 높이는 경제민주화’, ‘한국형 복지 체계 구축’,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창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정착’, ‘정치혁신을 통한 신뢰회복과 미래형 창조정부 구현’, “일자리를 늘리고 지키고 질을 올리는 ‘일자리 늘지오’”, ‘농어촌 활력화와 중소중견기업 육성’,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는 행복 교육’, ‘맞춤형 교육과 일·가정 양립’,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등을 내놨다.

그는 ‘국민과의 약속’ 이행에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다짐한 만큼 이 같은 공약 이행에 대한 노력이 국정 운영의 성공을 가늠하는 첫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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