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4월 대표 프로모션 ‘사는 건 즐거워’ 실시

'아웃백 1만1000원 할인권' 1000원 판매 등

'11번가&아웃백 즐거운 더블혜택' 이벤트 광고 이미지/제공=11번가

아시아투데이 김나영 기자 =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는 4월 월간 프로모션 ‘사는 건 즐거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우선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와 손잡고 ‘즐거운 더블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한 달 간, ‘아웃백 1만1000원 할인권’을 1000원에 판매한다. 결제액은 ‘11번가 1000마일리지’로 돌려준다. 결국 공짜로 1만1000원 할인권을 마련하는 셈. 해당 쿠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아웃백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른 제휴 할인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전국 108개 아웃백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있다. 오는 30일까지 매장 테이블 매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11번가에서 ‘1만1000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5000원 할인쿠폰’, ‘3000원 패션 할인쿠폰’, ‘모바일11번가 3000원 할인쿠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신한·KB국민·삼성·하나SK카드로 결제 시 최대 11%까지 상품 가격을 할인해 주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또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쇼핑지원 1만원 쿠폰 패키지도 증정한다. 매일 3000장 씩, 총 9만장. 쿠폰 패키지는 ‘패션 쿠폰(1000원 할인권) 2장’, ’리빙 쿠폰 (1000원 할인권) 2장’, ‘마트/유아동 쿠폰(1000원 할인권)’, ‘배송비 쿠폰(1000원 할인권) 2장’, ‘마일리지 3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편 11번가는 자사 초우량고객(VVIP) 회원 전원에게 SK플래닛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호핀’의 호핀포인트 4000P를 무료로 준다. 또 VIP 회원은 3000P를, TOP와 BEST는 2000P를 지급한다. 앞으로 11번가는 회원 등급에 따라 매월 호핀포인트 4000~2000P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핀은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 등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TV·영화·애니메이션·키즈·미국드라마 등 2만5000여 편의 VOD가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