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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최근 2년여 동안 10만㎡ 규모 전시회 개최 성공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최근 2년여 동안 10만㎡ 규모 전시회 개최 성공

기사승인 2013. 05. 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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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킨텍스가 최근 2년여 동안 국내 대표 전시회들이 10만㎡ 규모의 글로벌 TOP 브랜드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43개국 1155개사 참가한 아시아 최대 식품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함께 9만㎡ 규모로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한국산업대전’ 또한 2011년에 이어 두번째 10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 한달 전 폐막한 ‘2013 서울모터쇼’가 10만㎡ 킨텍스 전 홀을 사용하며 참관객 105만명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모터쇼는 41개국 해외바이어 1만4311명이 방문해 14억38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내는 등 파급된 경제효과만 1조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국내 단일 전시회로는 최초 10만㎡ 전시면적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낸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31개국 605개사가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총 11만1273명의 바이어(해외 바이어 3,256명 포함)가 찾아 2배로 넓어진 전시면적의 효과를 검증하기도 했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는 “짧은 기간 10만㎡급 전시회 성공 개최의 성과는 전시회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전시 주최자들과 경기도, 고양시를 포함한 MICE Alliance 기관 모두가 합심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킨텍스의 더욱 큰 목표인 ‘2020년까지 10만㎡ 글로벌 전시회 10개 육성’으로 이 또한 킨텍스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 모든 주최자,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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