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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은 ‘신의한수’ 고백...장혁 아내 사진 ‘화제’

속도위반은 ‘신의한수’ 고백...장혁 아내 사진 ‘화제’

기사승인 2013. 08. 0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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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결혼 당시 속도위반은 자신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장혁 아내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혁은 8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출연, 자신의 속도위반 사실에 대해 "신의 한수였다"고 털어놨다. 

장혁은 "내가 군대 갔을 때 아내 나이가 32~34까지다. 힘든 상황 속에서 나를 계속 기다려준 사람인데 서른다섯이면 노산이다"며 "애를 먼저 갖고 내가 촬영 중이던 작품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난 원하는 순서대로 갔지만 소속사와 부모님은 반대였다"며 "임신을 계획하고 여행을 떠났다. 상의도 안하고 저질렀다"고 밝혔다.

장혁은 그러면서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내 신의 한수가 맞았다. 아들이 태어나는 날 싹 변했다. 손주를 직접 보고는 나보고 비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혁의 결혼 당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장혁은 지난 2008년 6월 2살 연상 무용수 출신 김여진(34)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식에 앞서 같은해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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