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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향한 열정 "6박7일 텐트 숙박 구매자도 생겼다"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플레이스테이션4(PS4) 열기가 뜨겁다. PS4를 사기위해 6박 7일간 현장에서 숙박한 이용자까지 등장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한국 발매를 기념해 17일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총 444대 현장 판매 이벤트를 비롯해 런칭 세레모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PS4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 이용자는 PS4를 현장에서 구매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6박 7일간 현장에서 밤을 지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PS3 런칭 때에도 이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이용자는 없었다"며 "원칙적으로는 안되나 추운 날씨에 이용자의 건강이 염려돼 구청과 구에 협조를 구해 텐트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