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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재정위기 극복’위해 기관성과급 4억원 반납

화성도시공사, ‘재정위기 극복’위해 기관성과급 4억원 반납

기사승인 2013. 12. 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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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이승철) 직원들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2013년(2012년도 실적) 기관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안행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다’등급의 높은 평가에 따라 공사 직원들은 101%~150%인 약 4억원의 성과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경영진과 전 직원이 노사협력을 통해 ‘재정위기 극복’ 과 ‘경영정상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도 노사협력과 화합을 통해 ‘재정위기극복’, ‘경영정상화’는 물론, 화성시민의 공기업으로 공사의 발전이 곧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기여’라는 공사의 미션을 이룰 수 있도록 2014년을 위기극복과 도약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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