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울, 독일·영국 이어 스웨덴에 김치 수출

한울, 독일·영국 이어 스웨덴에 김치 수출

신효령 기자 | 기사승인 2014. 01. 14. 15:13
    1. 페이스북 공유하기
    2. 트위터 공유하기
    3.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4. 밴드 공유하기
    5.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6. 라인 공유하기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시아투데이 신효령 기자 = 편의점 꼬마김치의 원조격인 한울(대표 백창기)은 스웨덴에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등을 자체 브랜드로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울은 1996년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태국·필리핀·싱가포르·인도네시아·독일·영국 등에 소포장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한울은 지난해 해외에서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홍콩·중국·미국에까지 김치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한울이 수출하는 김치는 포기김치·총각김치·열무김치·맛김치 등으로, 자체 개발한 저온 절임 방식(0~2℃/18~22시간 저온 절임)과 한국 중부식 양념을 사용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김치를 소포장하여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면서 김치 맛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데에 집중하며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독일, 영국 이어 스웨덴에서는 현지 한국기업 지사, 한인 타운 근처 슈퍼와 계약을 맺고 수출하며 김치 세계화의 첫 수순을 밟고 있다.

일본의 경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해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강하고, 깨소금을 첨가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한울은 도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플라스틱병(300g·400g·500g·1kg)를 특별제작해 자스코·썬코스 등 5만여개의 편의점과 대형슈퍼(500여개) 프랜차이즈(300여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성락 한울 부장은 "한울은 큰 울타리라는 뜻으로,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한국 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기업"이라며 "한울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고유 맛을 지키면서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 현지화시켜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