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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상회, 지역 밀착형 봉사 활동 펼쳐

종로상회, 지역 밀착형 봉사 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4. 02.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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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상회 군산수송점은 전북 군산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착한가게'를 협약했다.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돼지 생고기 외식전문기업 종로상회(대표 박정인)가 매장이 개설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에 따르면 가맹점 인근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행하거나, 인근 지역사회복지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지역 밀착형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족 외식형 콘셉트인 종로상회 군산수송직영점의 경우 지역주민 500명을 초청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 사회 복지센터에 각 50인분씩 총 300인분의 국내산 생고기 삼겹살을 기증했다. 특히 군산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착한가게’ 를 협약해 매월 일정액을 지역 내에 기부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원주봉화직영점은 원창묵 원주시장과 오상렬 중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원주시-종로상회 원주봉화직영점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종로상회에 사회복지 대상자 등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종로상회 원주봉화직영점’은 매출액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5일 지역주민 300명을 초청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각종 사회단체에 300인분의 ‘사랑의 삼겹살’ 기증식을 가졌다.

종로상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외식형 콘셉트 매장의 지속적인 가맹확대와 직영점 출점 증가에 따라 개점 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지속적이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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