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화 여수사업장 1주일 만 다시 폭발… 감식원 2명 부상

한화 여수사업장 1주일 만 다시 폭발… 감식원 2명 부상

기사승인 2014. 02. 12. 17: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난 5일 폭발사고가 발생했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12일 현지 조사를 벌이던 중에 또다시 소규모 폭발이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 모 실장과 여수경찰서 과학수사팀 임 모 경사가 현장에서 화약 시료를 채취하던 중에 일어났다.

이들 2명은 팔과 다리 등에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 김 실장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11일 현장 조사에 이어 이날 오전 현장 시료 채취를 하던 중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 50분께 한화 여수사업장 습상유치고에서 임시 보관 중이던 화약 18.1㎏이 폭발해 창고가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경찰서는 폭발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