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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에 가볼만한 ‘전통시장 70선’

가을 여행주간에 가볼만한 ‘전통시장 70선’

기사승인 2016. 10.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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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갈치시장2
부산 자갈치시장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은 가을 여행주간에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추천하는 ‘전통시장 방문 코스 70선’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를 통해 국제시장을 방문해볼 수 있다. 국제시장에서 ‘깎아주시오’라고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면 상품을 10∼30% 할인받을 수 있다. 자갈치시장에서는 자갈치시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키다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데 임무를 끝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용인의 중앙시장에서는 먼데이키즈와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충북 제천의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청년 상인이 운영하는 ‘청풀(Full) 제천몰’과 핼러윈 축제를 즐길 수 있고 국립 생태원을 방문한 뒤 입장권을 들고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방문하면 쌀·김장바구니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70선을 방문한 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semas.or.kr)나 전통시장 쇼핑몰(onnurimarket.kr)에 방문해 인증사진과 방문수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금상은 400만 원 상당의 텔레비전, 은상은 노트북, 동상은 밥솥을 상품으로 준다.

전통시장 70선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fall.visitkorea.or.kr)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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