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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제철 과일·채소 섭취량 늘리는 방법은?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제철 과일·채소 섭취량 늘리는 방법은?

기사승인 2016. 10.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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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착즙 주스 면역력 높이는 데 도움
[휴롬_이미지] 제철 과일 천연주스
제철 과일 천연주스.
최근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환절기 면역력 증진과 기력 회복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보양식으로 몸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채소나 과일을 활용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육류 중심의 전통적인 보양식은 열량이 높고 영양 과잉으로 자칫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과 맛이 극대화된 제철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관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섭취하기 위해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주스의 영양까지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은 뭘까?

김묘정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교수팀에 따르면 주스의 가장 효과적인 영양소 보존법은 저속으로 착즙한 뒤 냉동 보관해 마시는 것이다.

저속으로 착즙한 주스는 열 발생이 적어 영양소 손실이 최소화되며, 이를 냉장 대신 냉동으로 보관하면 비타민 C·폴리페놀 등 원재료의 90% 이상 영양소가 보존된다. 아울러 착즙 직후와 거의 비슷한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주스를 만들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팁이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 ‘휴롬알파’를 선보이고 있다. 휴롬알파는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과일 속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한다.

또한 초강도 골드 티타늄 망과 울템 소재 스크루로 착즙력을 강화시켜 주스로 만들기 어려운 재료인 케일·시금치 등 잎채소, 당근·무 등 뿌리채소까지 착즙할 수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천연주스를 만드는 데 최적화됐다고 휴롬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가을 제철을 맞은 감과 배를 주스로 섭취하면 비타민 C는 물론 비타민 A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건강에도 좋다. 또한 휴롬을 활용하면 감기에 특효인 생강청과 배조청 등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채소로 누들이나 파스타 등의 면 요리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는 세 가지 칼날로 채소를 다양한 모양으로 자를 수 있는 돌돌채칼 ‘스파이럴라이져’를 최근 출시했다.

테이블 스파이럴라이져의 리본컷 칼날(레드)은 양파 등을 슬라이스 하거나, 디저트 등을 만들 때 과일을 리본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또 얇은 면 스타일의 칼날(녹색)은 과일·채소를 스파게티면 모양으로 자를 수 있으며, 굵은 면 스타일의 칼날(오렌지)은 과일·채소를 페투치니면 두께로 뽑을 수 있다.

채소나 과일을 말려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채소칩이나 과일칩으로 간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리큅의 식품건조기 ‘IR-D5’는 혁신적인 ‘공기 순환 시스템(Air Circulation)’을 장착해 제품 내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 건조 효율을 높였다.

소비자가 직접 건조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는 수동 건조 모드와 함께 제품 내부에 장착된 정밀 습도센서가 스스로 건조 온도와 시간을 체크해주는 ‘자동 건조 모드’를 장착했다. 특히 수동과 자동 모드 모두 ‘일반 건조’와 ‘태양광 건조’를 선택할 수 있다. 근적외선 램프를 접목한 ‘태양광 건조 모드’는 더욱 빠르고 고른 건조 요리를 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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