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일 강준석 해수부 차관이 여수 수협을 방문해 수산업 관련 단체·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업계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2만5000여개 수산관련 기업체 중 약 12만개 업체가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영세 사업장이다.
강주석 차관은 “일자리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관련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현장에 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