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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최대 90% 지원, 내일부터 판매

농작물재해보험 최대 90% 지원, 내일부터 판매

기사승인 2018. 02.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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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NH농협손보·지역농협·품목농협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1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57개 품목에 대해 운영된다. 판매 시기는 품목별 재배 시기에 따라 다르다. 보험료는 국가가 50%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15∼40%가량 추가 지원한다. 농가 부담률은 10∼35% 수준이다.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서는 보험료 5%가 추가 할인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9만6000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다. 이 중 우박·가뭄·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2만8000 농가가 총 2873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연 재해에 대비한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캡처
농림축산식품부가 21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자료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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