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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FTA 지원사업 공고… 2600억 규모

산업부, FTA 지원사업 공고… 2600억 규모

기사승인 2018. 02.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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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 5개 정부 부처와 7개 유관기관의 ‘2018년도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FTA 지원사업은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2016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FTA 활용 촉진 지원, FTA 시장진출 지원,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한중 FTA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에 총 26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FTA 특혜관세 적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 FTA 체결국 시장진출 등을 돕고 취약 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사업전환자금, 무역조정자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한중 FTA 특화사업을 통해 방문 컨설팅, 무역기술장벽 지원, 중국 인증 지원 등을 제공한다.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FTA 강국,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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