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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한주만에 매도 전환…삼성전자·포스코 ‘팔자’

[이번주 기관은]한주만에 매도 전환…삼성전자·포스코 ‘팔자’

기사승인 2018. 03.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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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이 한 주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이번주(3월12~1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337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금융투자(-3604억원), 보험(-1311억원), 투신(-901억원), 사모펀드(-92억원), 기타금융(-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연기금·공제(1346억원), 국가·지자체(907억원), 은행(289억원) 등은 매수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2078억원), 포스코(-589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448억원), 한화케미칼(-392억원), 이마트(-374억원), 네이버(-300억원), 메리츠종금증권(-244억원), LG디스플레이(-235언원) 등은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955억원), 카카오(594억원), 아모레퍼시픽(573억원), 현대모비스(499억원), 한미약품(436억원), SK이노베이션(408억원), SK텔레콤(300억원), SK하이닉스(243억원), 삼성전자우(242억원), 롯데하이마트(240억원) 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이 16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사모펀드(763억원), 금융투자(410억원), 투신(255억원), 보험(174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타금융(-458억원), 국가·지자체(-111억원), 기타법인(-161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넥센테크(749억원), 메디포스트(249억원), 신라젠(165억원), 엘엔에프(165억원), 스튜디오드래곤(157억원), 에코프로(137억원), 차바이오텍(133억원), 미래컴퍼니(116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처셀(-143억원), 텍셀네트컴(-113억원), 린드먼아시아(-96억원), SK머티리얼즈(-69억원), 카페24(-68억원), 텔콘(-66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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