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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세…차례상 비용 20~28만원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세…차례상 비용 20~28만원

기사승인 2018. 09.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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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 또한 추석 차례상 비용은 평균 20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예상됐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 태풍 등 영향으로 지난달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으나 기상 호전·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에 힘입어 이달 들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배추·무 등 주요품목 공급량을 계획 대비 약 20% 확대 공급 하는 등 영향으로 가격이 지난달 하순 대비 농축산물은 7%, 수산물은 8% 각각 떨어졌다.

배추의 경우 지난달 하순 포기당 5861원이었지만 이달 중순 3351원으로 내렸다. 무 가격도 개당 2872원에서 2162원으로 하락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도 kg당 각각 1만8034원, 4979원에서 1만8464원, 5141원으로 내렸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조사결과, 평균 20~28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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