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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전통시장 지원예산, 올해보다 44% 증액한 5396억원”

기재부 “내년 전통시장 지원예산, 올해보다 44% 증액한 5396억원”

기사승인 2018. 09.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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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서울 광진구 노룬산 골목시장을 방문해 “정부가 내년도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올해 3754억원보다 44% 늘어난 539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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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오른쪽)은 20일 서울 광진구 노룬산 골목시장을 방문해 “정부가 내년도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올해 3754억원보다 44% 늘어난 539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날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는 내년도 확대된 예산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이나 주차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 전선을 정비해 화재 위험을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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