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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인천신항 신규 호안축조공사’등 총 91건, 6781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 ‘인천신항 신규 호안축조공사’등 총 91건, 6781억원 상당 입찰 예정

기사승인 2018. 12.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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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조달청
조달청은 이번 17일부터 21일까지 해양수산부 수요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등 총 91건에 678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대전시 수요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8%(8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31%인 2097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9건에 1122억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1건에 2070억원(이중 975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인천시 2777억원, 경상남도 709억원, 울산시 617억원, 그밖의 지역이 2678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8%(3286억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 진행된다.

2536억원 상당의 해양수산부 수요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는 대안입찰, 429억원 상당의 대전시 수요 ‘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로 실시된다.

321억원 상당의 부산국토관리청 수요 ‘국도31호선 장안~서생 이설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3493억원)와 수의계약(2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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