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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농축협을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 100∼3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겠다”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